[1번지현장] 민형배 민주 인사청문 TF단장 "한덕수 낙마 가능성"…왜?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에 대한 인사청문 정국이 본격화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예스해야 패스'라는 슬로건 아래 송곳 검증을 예고했는데요.
뉴스1번지 더불어민주당 인사청문 TF단장을 맡고 있는 민형배 의원과 함께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각 부처 장관에 대한 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인사청문 TF에서 세운 인사 검증 기준은 무엇인가요?
인사청문회 슬로건이 '능력과 자질, 국민이 예스(YES)해야 패스(PASS)'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패스인가요?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로펌 고액 고문료와 부동산 임대 수익 등 재산형성 과정에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인사청문 TF에서 가장 심각하게 보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고액 고문료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왔고, 총리 적합도에 대해서는 팽팽하게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의혹을 떠나서 한덕수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만 놓고 본다면 총리로서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내각 인선 8명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인사청문 TF에서 주목한 인선은 누구인지 궁금한데요?
청문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경우 검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민주당이 새 정부 출범 전에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당론으로 결정할지 여부를 내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실세들 수사를 방해하고 대선 패배 결과를 불복하는 것"이라고 했고요, 검찰에서는 김오수 검찰총장까지 나서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거든요.
새 정부 출범 전 처리,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검찰에서 박탈한 수사권을 어디에 주느냐도 문제인데요. 검수완박 이후의 대책은 어디까지 준비됐는지 궁금합니다.
민주당은 중대범죄수사청이나 특별수사청을 신설해서 수사권을 주는 법안을 발의했죠. 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도 검찰만 아니면 되냐, 중수청이나 특수청이 윤석열 정부의 또 다른 권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검수완박을 강행할 경우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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